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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인 콜레스테롤수치↓, 스타틴 처방과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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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명 최고관리자 등록일 2012.05.09 조회수 15567

미국 건강포털사이트 Webmd는 국립보건통계센터의 통계자료분석결과 고콜레스테롤 수치를 보이는 성인인구가 지난 10년에 비해 4분의 1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고콜레스테롤수치를 보이는 성인인구가 1999~2000년 18.3%였던 것이 2009~20010년에는 13.4%로 감소했으며, 이는 지난 10년 동안 27%정도 감소한 수치라고 지적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200mg/dl이면 정상수준, 200~239mg/dl이면 경계성 고콜레스테롤혈증, 240mg/dl이상이면 고콜레스테롤혈증으로 진단된다. 고콜레스테롤혈증은 심장마비, 관상동맥질환 등 심혈관질환의 대표적인 위험인자이다.


Webmd는 전문가의 말을 빌어 고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이유에 대해 ▲콜레스테롤 저하제인 스타틴 약물 사용증가와 ▲건강 식습관 개선을 주요인으로 지목했다.


미국심장협회 회장인 고든 토마셀리 박사는 2001~2006년 동안 65세 이상 인구의 LDL(나쁜 콜레스테롤)수치 조사결과 스타틴 사용증가와 반비례하며 감소한 것으로 조사된바 있다고 언급했다. IMS 헬스에 따르면 2006년에는 2억 1천만이, 2010년에는 4500만이 증가한 2억 5500만 이상이 스타틴 약물을 처방 받았다.


미국인한편, 심장에 좋은 건강식이 인구 증가와 관련해서 콜로라도 대학 심장전문가 로버트 엑켈 박사는 트랜스 지방과 포화지방과 같은 동맥혈관을 막히게 하는(혈전을 형성하는) 나쁜 지방 섭취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높은 총콜레스테롤수치와 LDL(나쁜콜레스테롤) 수치 및 낮은 HDL(좋은콜레스테롤)수치는 현재 미국의 사망원인 1위인 심장질환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들이다.


그 외 특징적인 통계수치로는 40대와 50대 남성에서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했다는 점과 여성은 폐경시기에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급상승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 등이었다.


콜레스테롤을 생활요법으로 잡는다? 약물치료 꼭 병행해야


하이닥 공개상담실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296mg/dl인 30대 성인 남성이 약복용 대신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해보고 싶다는 질문에 대해 순환기내과 류재춘 상담의는 “무조건 약을 먹으면서 생활습관도 함께 개선해야 하며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루 빨리 약을 먹는 것이 좋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방식이를 많이 하지 않아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약을 복용하고 정기적으로 혈액검사를 하면서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저콜레스테롤 식이법>

- 일반 원칙

1. 적정 체중을 유지할 정도의 열량만 섭취한다.

2. 포화 지방산 섭취를 줄인다.

3. 총 지방 섭취량을 줄인다.

4. 콜레스테롤 섭취량을 하루 300mg 미만으로 줄인다.

5. 섬유소가 풍부한 식이를 한다.

6. 육류의 기름, 닭 껍질, 버터, 소시지, 베이컨, 치즈, 크림 등을 제한한다.

7. 달걀, 메추리알, 생선 알, 육류의 내장, 오징어, 새우, 장어 등의 섭취는 주 2~3회로 줄이고, 생선이나 살코기도 1일 200g 미만으로 줄인다.

8. 동물성 기름 대신 참기름, 들기름, 콩기름 등을 사용하되, 1일 3~4 티스푼으로 제한한다.

9. 과체중, 비만인 경우에는 평소보다 식사량을 줄인다.

10. 신선한 채소, 과일, 잡곡, 현미, 콩류, 해조류 등을 충분히 섭취한다.

11. 튀김, 부침, 볶음 등의 조리법 대신 삶기, 찌기, 굽기 등을 이용한다.
12. 중성 지방이 높거나 비만인 경우 알코올 및 단순 당의 섭취를 제한한다.


- 권장 식품

1. 곡류: 쌀밥, 잡곡밥, 국수, 떡류, 식빵, 하드롤, 시리얼 등

2. 어육류 : 저지방 어육류 1일 200g 미만[닭(껍질 제거), 살코기(소, 돼지), 굴, 조개, 참도미, 가자미, 광어, 동태, 삼치, 갈치 등 계란 흰자]

3. 콩류 : 두부, 콩비지, 순두부 등

4. 지방류 : 1일 15~20cc(옥수수기름, 면실유, 참기름, 들기름, 올리브유, 소프트 마가린)
5. 유제품 : 저지방 우유, 두유, 탈지분유, 저지방 요구르트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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