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타리버섯의 칼로리와 탄수화물 함유량은 고구마의 20%에 불과
엽산이 풍부하여 기형아 예방에 도움이 되는 임산부 필수식품으로서 느타리버섯의 가치가 알려진데 이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느타리버섯의 성분에 대한 분석결과가 나왔다.
한국식품표준성분표에 의하면 느타리버섯은 수분이 약 90%이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느타리버섯을 섭취하면 금새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느타리버섯은 100g당 열량이 25kcal로 탄수화물이 5.8g 정도 소량 포함되어 있다.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있는 고구마(각각 128kcal, 31.2g)에 비해 열량과 탄수화물 포함량이 고구마의 약 20% 밖에 되지 않아 느타리 버섯이야말로 최적의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연예인들의 식단이나 TV를 통해 알려진 버섯 카레볶음밥, 탄수화물 쏙 뺀 모듬 버섯잡채, 버섯 샐러드 등 다이어트 레시피에 느타리버섯이 주재료로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은 느타리버섯이 다이어트 식품으로서아주 적합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서건식 한국농수산대 교수는 “느타리버섯은 칼로리와 탄수화물이 매우 적고 맛이 좋은데다 9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식단에 느타리버섯을 추가하면 다이어트에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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