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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임신사실 모르고 먹은 약, 과연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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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명 최고관리자 등록일 2011.11.21 조회수 12717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을 때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는 기혼여성들이 더러 있다. 감기약, 다이어트약, 항생제 등 각종 약물을 임신 사실을 모른 상태에서 복용한 여성들이다.
실제로 산부인과병원에는 “임신이 된 줄 모르고 약을 먹었는데 괜찮을까요”라며 묻는 임신부들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일부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임신중절을 택하기도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1999년부터 2008년까지 임신초기 약물에 노출된 여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미혼여성의 12.6%가, 기혼여성은 9.6%가 인공임신중절을 선택했다는 보고도 있다.


하지만 산부인과 전문의들은 대체로 임신 5주까지의 약물 복용은 대부분 문제가 없다고 얘기한다. 태아의 기관이 발생하는 시기는 대략 임신 5주 이후부터이기 때문이다.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산부인과 권지영 교수는 “임신 초기에 임신인줄 모르고 복용했던 약에 대해서는 여드름 약 등 몇몇 종류를 제외하고는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피임약을 먹는 중에 임신이 되는 경우도 간혹 있는데 이 경우에도 태아 기형의 위험이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물론 주의해야 하는 약들도 있다. 여드름약이나 피부질환 치료제, 항응고제 등은 시기에 관계없이 태아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하다.
여드름 치료에 쓰이는 `아이소트레티노인' 성분도 임신 전후 복용했을 경우 태아의 뇌와 심장 결함, 정신지체 등을 유발할 확률이 40% 정도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임신 최소 3개월 전부터 복용을 중단해야 한다.
피부질환 치료제는 더욱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중증 건선 치료제 `아시트레틴'의 경우 기형아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는 복용 후 최소 3년간 헌혈이나 임신을 금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외에도 ACE 억제제 계통의 혈압약, 아미노글라이코사이드 계열의 항생제, 와파린 등의 항응고제, 항암제, 항경련제 등은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 있는 약물들로 전문의와 상의해 복용해야 한다.


임신 사실을 알고 나서도 많은 임신부들이 약물 복용은 절대 불가한 것으로 알고 아파도 참는 경우가 많은데, 전문가들은 무조건 참는 것이 정답은 아니라고 강조한다.
예를 들어 임신부의 고열은 태아의 심박동도 증가시키는데 이것이 지속되면 신경계통 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따라서 즉시 약을 복용해 치료하는 것이 태아에게 더 안전한 선택이다. 다만, 시중에서 쉽게 해열제를 구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잘못 복용 시 태아의 동맥관 폐쇄 등 선천성 심장기형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도 있으므로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감기약을 처방받아 열을 떨어뜨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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