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서브메뉴 바로가기
본문내용 바로가기

온라인예약

의학정보

  • 칼럼
  • 강좌
  • 관련질환
  • 검사정보
  • 영양과질환
  • 이럴땐이렇게

심혈관센터 메인화면 _ 의학정보 _ 강좌

강좌

welcome to BAEKJE general hospital-충남지역의 건강을 지키는 종합병원, 충남 제일의 민간종합병원

강좌 뷰페이지
뷰페이지
제목 침묵의 만성신부전, 평생 혈액투석할 수도
뷰페이지
작성자명 최고관리자 등록일 2011.11.21 조회수 12854

지난 15년 동안 지병으로 당뇨를 앓아온 김모 씨(男, 65)는 병원 진료 중 담당 의사로부터 청천벽력과 같은 소리를 들었다. “요즘에 속이 매스껍고, 기운이 없어 병원에 갔더니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만성신부전이라는 거예요. 혈액투석을 받거나 신장이식을 받아야 살 수 있다고 하는데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어요” 노현정 신장내과 전문의는 “김씨와 같이 당뇨를 오랫동안 지병으로 앓고 있다가 만성신부전 진단을 받고 혈액투석을 시작하게 되는 안타까운 경우를 자주 보게 된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 연구원이 2001년부터 2008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만성 신부전증 환자수가 2001년 4만6천명에서 2008년에는 9만2천명으로 최근 7년동안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당뇨와 고혈압의 합병증으로 인한 만성 신부전증


우리 몸의 조용한 파수꾼인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을 신기능부전(줄여서 신부전)이라고 한다. 만성 신부전증 환자 증가와 관련해서 신장내과 전문의는 “만성신부전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은 당뇨와 고혈압으로 알려져 있다”며 “최근 식생활의 서구화, 노령인구 증가 등으로 인해 만성질환인 당뇨와 고혈압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이 만성신부전증 환자가 크게 늘어나는 이유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주요 위험군인 당뇨와 고혈압 환자들은 만성 신부전증을 잘 모른다. 만성 신부전증에 도달하면 현대 의술로도 신장 기능을 원상 회복시키거나 병의 진행을 완전히 중단시킬 수는 없다. 따라서 생존을 위협할 정도로 신장 기능이 떨어지기 전에 조기 관리에 들어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만성 신부전증의 관리 요령

규칙적인혈압체크의중요성

만성신부전증 증상 및 관리요령에 대하여 신장내과 전문의는 “만성신부전의 초기 증상을 환자 본인이 체크하거나 인지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빠르게 진행하거나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얼굴이나 손, 발에 붓기를 느낀다 던지 소변에 거품이 있는 경우, 고혈압이 지속되는 경우 및 당뇨병이 있는 경우는 만성신부전과 연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신장내과를 방문하여 진료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만성신부전은 우선적으로 철저한 자기 관리가 필요하며 적절한 체중 유지와 금주, 금연 및 저염식이가 중요하다. 혈압 및 혈당 관리가 필요하고, 저단백 식이요법과 함께 적절한 운동 등이 필요하다.


◆ 만성 신부전증으로 진단을 받았다면


만성 신부전으로 진단을 받고 신기능이 5~10% 정도만 남은 상태가 되면 신기능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말기 신부전증 환자에게 시행되는 신장 대체 요법으로는 혈액투석, 복막투석, 신이식이 있다.


▷혈액투석이란?

인공신장실의혈액투석받는모습

혈액투석이란 투석기(인공신장기)와 투석막을 이용하여 노폐물이 축적된 혈액을 몸 밖으로 빼내 정화시킨 다음 다시 몸 안으로 주입하는 것이다. 보통 1회 4시간이 소요되며, 주 3회 시행하여야 한다. 신장내과 전문의는 “투석을 받는 경우에 혈액 투석이 신장병을 완화시킨다고 오해하는 환자들이 많다”며 “혈액 투석은 신장의 기능을 일부 대체하는 것이므로 지속적인 투석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복막투석이란?


복막투석이란 환자의 뱃속(복강)에 부드러운 관을 삽입하고 이 관을 통해 깨끗한 투석액을 주입한 후 투석액을 뱃속에 머무르게 하면서 몸 속의 노폐물을 투석액 쪽으로 빠져나가게 하는 방법이다. 노폐물로 포화된 투석액은 다시 관을 통해 배 밖으로 배출되고 새로운 투석액이 주입된다. 투석액 교환 과정은 1일 2~4회 정기적으로 반복해야 한다. 신장 내과 전문의는 “혈액 투석과 달리 복막 투석은 환자가 투석 방법을 교육 받고 나면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도관과 투석액을 청결히 관리하지 못해 복막염으로 내원하는 경우를 자주 본다”고 말했다. 환자의 신체 조건이나 생활 양식, 직장 등 여러 조건을 통합적으로 고려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신대체 요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이식이란?


신이식이란 다른 사람 또는 사망한 사람의 건강한 신장을 떼내어 옮겨 받는 것을 말한다. 신장내과 전문의는 “신이식을 통해 신장의 주요 기능을 거의 완벽하게 대체하여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만성 신부전의 가장 이상적인 치료 방법”이라고 말했다. 또한 투석 치료가 불필요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그러나 환자 수에 비해 기증되는 신장의 수는 제한적이라 이식 받는 것은 쉽지 않으며, 평생 면역 억제제를 복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신장내과 전문의는 “이식 후 건강 관리 소홀로 다시 투석을 시작하게 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고 말했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

how abortions are done http://abortionpill-online.com pregnancy questions
bystolic coupon forest laboratories patient assistance bystolic coupon mckesson
이전글 방송인 박경림의 유산 원인, 조기양수양막파열
다음글 휘성, 신경성 위염의 위궤양 발전으로 병원행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