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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췌장낭종, 치명적 췌장암의 조기증상 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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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명 최고관리자 등록일 2011.11.21 조회수 14091

21세기 많은 업적을 남긴 시대의 아이콘 故스티브잡스의 사망 원인인 췌장암에 대한 관심이 쉽게 식지 않고 있다. 모든 암이 두려움의 대상이긴 하지만 특히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없어 ‘침묵의 병’ 중 하나로, 조기부터 침윤성으로 발육하고 특이한 증상이나 적당한 선별 검사법이 없어서 조기 진단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위험요인을 알고 최대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췌장암은 아직까지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45세 이상의 연령에 흡연을 하고 있거나 췌장암, 방광암 등의 가족력을 가진 사람, 또는 고지방 식습관을 가진 사람에게서 호발 하고 있다.


단국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종철교수는 “우리나라에서 췌장암의 발생 빈도가 2002년에 남자는 9위, 여자는 10위였지만 5년 생존율은 단지 7.7%로, 췌장암에 의한 사망자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각각 3위와 5위를 차지하는 서구질환인 동시에 극히 무서운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문제는 췌장낭종의 일부에서 이러한 췌장암이 발생한다는 사실이고 췌장암에 비해 더욱 증상이 없기 때문에 거의 모든 경우에 검진 등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이라고 전했다.

수술

췌장암의 또 다른 원인, 췌장낭종


췌장낭종이 임상적으로 중요한 이유는 대부분의 경우 별다른 합병증 없이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일부에서는 악성 종양의 전구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모든 췌장낭종이 안전하다고 볼 수가 없다는 점이다. 최근 복부 초음파나 복부 CT 등 검진의 증가로 그 발견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매우 중요하다.


췌장에 발생하는 낭종은 크게 췌장염에 동반되어 발생하는 가성낭종과 종양성 질환으로 나눌 수 있다. 가성낭종은 암이 될 가능성이 없음으로 그 치료가 종양성 질환과는 다르며, 최근에는 주로 내시경을 이용한 배액술 등 내과적 치료가 주를 이루고 있다.


종양성 질환에는 대표적으로 췌관 내 유두 점액 종양, 점액성 낭성종양, 장액성 낭성종양 등이 있다. 암으로도 발전 할 수 있는 종양성 질환에 대해 종류별로 자세히 알아보자.


1) 췌관 내 유두 점액종양


이 종양은 췌관 내로 점액을 분비해 관을 막아 췌장염을 반복적으로 유발 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췌관 내에 점액을 분비하는 세포들의 유두상 성장을 보이며, 주로 평균연령은 주로 60~65세 사이로 증상이 있는 경우는 약 70~80% 정도이다. 가장 많이 발현되는 증상은 복통으로 약 52~65% 정도에서 나타나고 그 외 체중감소, 황달, 식욕부진, 구토, 반복적인 췌장염, 당뇨의 악화 등이 있으며 드물게는 지방변도 나타날 수 있다. 최근에는 검진 등의 증가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 질환은 암이 될 수 있는 가능성 때문에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치료원칙이다. 그러나 낭종의 크기가 3cm가 되지 않고, 내부에 결절이 없는 경우에는 단순 경과 관찰 시 변화가 없는 경우가 있고, 암일 가능성도 거의 없어 경과만 관찰해도 무방하다.


2) 점액성 낭성종양


점액성 낭성종양은 점액을 분비하지만 췌관과 종양의 연결이 없어 반복적인 췌장염을 유발하지는 않는다. 낭종이 매우 커질 경우 복통이나 식후 조기포만감, 체중감소 등이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중년 여자에서 주로 발생하고 남자에서 발생하는 예는 거의 없다. 종양에 난소 기질이 관찰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질환은 암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수술로 절제하는 것이 원칙이다.


3) 장액성 낭성종양


췌장의 어느 부위에든 발생할 수 있으며, 주로 작은 낭종들이 여러 개 모여서 스펀지 모양으로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의 큰 단일낭종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단일 낭종의 경우라도 낭종벽이 불룩불룩한 모양을 보이는 형태라 점액성 낭성종양과는 구분할 수 있다. 대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암으로 진행하는 예도 극히 드물어 단순히 경과만 관찰하여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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